가그린 사용법, 주의사항

LIFE|2021. 4.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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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음식물을 씹는 저작활동 외에도 얼굴 형태를 바꿔놓기도 하고 발음을 부정확하게 만들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치과 비용도 높은 편이어서 언제나 꾸준하게 신경써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칫솔로 이를 닦고 나서 이에 그치지 않고 치간칫솔이나 치실, 가글을 이용하면 더욱 좋은데 다른 방법에 비해 가글은 간단하게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가글 방법을 가그린 사용법, 부작용 등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구강청결제 기능 및 역할


가그린이나 테라브레스와 같이 입안에 넣고 부글거리게 움직여 가글하는데 도움이 되는 액체를 구강청결제라고 합니다. 구강청결제는 브러쉬로 칫솔질을 한 다음 사용하는 용도로 칫솔질을 대신하지 못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가글링을 통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이 제거되기도 하지만 이는 많지 않습니다. 가글링의 목적은 구취 제거, 구내 소독이나 치주염 예방 등입니다. 칫솔질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가그린 사용법 및 주의사항


제품군에 따라 사용법으로 제시되는 1회당 사용 용량이나 적용 시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구강청결제의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제품의 뚜껑으로 제공되는 컵을 기준으로 한 컵 정도의 분량을 입에 넣고 1분 내의 시간동안 입안 구석구석 가글하여 뱉어내는 것입니다.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입 안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출처) 가그린 공식 사이트

http://www.garglin.co.kr/

 

자세한 가그린 사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식사 후, 입안이 찝찝하거나 냄새날 때, 간식을 먹은 뒤, 칫솔질이 어려울 때, 잠자기 전 등의 상황에서 가그린 용액을 10~ 15ml 정도 덜어 입안에 넣고 30초 정도 가글한 다음 뱉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제품 뚜껑으로 한 컵 정도의 용량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그린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 카모마일 등의 제품군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가그린 사용법입니다. 용량을 늘리거나 가글 후 머물고 있는 시간이 많다고 해서 특별히 효과가 증대되지 않으므로 권장 용법과 용량을 지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반면, 어린이용 가그린 제품으로 출시된 몇 가지 제품들은 사용법이 조금 다릅니다. 가그린 어린이용(KIDS CARE) 딸기맛/풍선껌맛/사과맛 등은 불소가 포함된 제품으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의 지도나 치과의사의 지시가 있을 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어린이용 가그린 사용법은 하루 한 번, 10ml의 용량의 용액을 입안에 넣고 1분동안 가글링하여 구석구석 섞은 뒤 뱉어주는 것입니다. 주로 자기 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정해진 어린이용 가그린 사용법을 지키지 않았거나 실수로 인해 아동이 용액을 다량 마셨다면 우선 우유를 많이 마시게끔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검진을 받고 조치를 취하아야 하겠습니다.

 

 

 

 

가그린 등의 구강청결제에는 염화세틸피리디늄(CPC)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치은염을 예방하고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지만 계면활성제 성분과 만났을 때 치아를 누렇게 착색시키는 부작용도 가집니다. 때문에 CPC 성분이 포함된 가글을 사용할 때에는 양치질 직후에 사용하지 않고, 20 ~30분 이상의 충분한 시간 텀을 둔 뒤에 사용하여야 착색 부작용 없이 안전한 가그린 사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그린 사용법, 다음은 사용 빈도입니다. 가그린, 테라브레스, 리스테린 등의 구강 청결제는 자주 사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칫솔질은 하루 세 번이 권장되지만 구강 청결제는 하루 한 번 정도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반드시 매일 이용해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필요나 용도에 맞게 사용빈도를 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칫솔질은 하루 세 번이 기본으로 권장되며 치간칫솔이나 치실, 혀클리너 등도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병행하여 자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글 이후 상황입니다. 용액을 1분간 가글하여 뱉어낸 다음 다시 수돗물 등으로 입안을 몇 차례 헹궈내는 것이 흔합니다. 특유의 향이나 텁텁함을 제거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 사용법에 물로 다시 헹구어 내라는 설명이 없다면 가글 후 물로 추가 가글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제품을 불문하고 구강청정제로 가글한 후 30분 동안은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잔여 성분이 함께 섭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입 안에서 냄새가 빠질 때쯤 식품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가그린 사용법과 유의사항, 부작용을 나름대로 상세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판매되는 제품군이 다양하고 제품별로 주요 성능과 특성, 성분, 향이 다르므로 사용 대상과 목적에 적합한 것을 구매하여 정확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양치질은 필수, 가글은 선택 개념으로 이해하되 꾸준한 스케일링과 정기검진은 기본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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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 가격 1kg 당 계산 (시세)

LIFE|2021. 1.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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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은 쓸모가 많아 가치가 크다는 사실을 모두들 알고 계실겁니다. 문제는 정확히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른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철 가격은 단순히 무게로만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시세와 철의 품질, 운송비와 상하차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업체마다 다른 것이 당연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의 고철 1kg 가격 계산을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수 고철 기준


 

고철을 많이 모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품질이 좋은 고철을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중량과 품질을 모두 고려하여 총 가격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우수 고철은 정제 및 가공 작업이 적게 들어가 재활용하기에 수월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 재질이 섞여있지 않고 오염물질이 묻어있지 않아야 합니다. 공구류, 철판, 폐자동차, 폐가전제품,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고철 자재 등이 고철에 속합니다.

 

  고철 가격 1kg 당 계산


 

고철 가격은 국제 원자재 시세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제강사별 매입가가 연도에 따라, 시기에 따라, 그리고 하루하루 일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제강사를 한 곳 정해두거나 관련 업체에 서비스를 등록하여 일별 시세를 받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회원가입을 거치지 않고서도 고철 가격 및 시세를 조회해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 (출처) 다이렉트스크랩 사이트

http://directscrap.co.kr/

 

철 스크랩은 재활용 가능한 고철을 가공 및 정제하여 제강사에 원료로 공급하는 것을 일컬어 말합니다. 수집된 고철을 파쇄하고 선별하여 압축 절단한 후 실제 재활용이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공정을 거칩니다. 고철을 판매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소매상 또는 철 스크랩 업체를 이용하면 편리한데 ‘다이렉트스크랩’도 그 중 하나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오늘의 고철 시세를 종류별로 제공하며 직접 고철 1kg 가격을 계산해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철 중 생철a는 1kg에 440원, 100kg에 44,000원(VAT 10% 별도)로 계산됩니다. 운반비나 상차비 등 기타 부대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고철 종류에 따라 단일 판매 규모도 함께 제시되므로 시세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무게라도 종류에 따라 시세가 달라지므로 총 고철 가격도 달라집니다. 고철 중 중량a를 기준으로 100kg 가격은 VAT 별도, 42,500원으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위 홈페이지에서 제시되는 고철 가격은 실제 다른 거래에 그대로 적용하거나 비교 판단의 대상이 아닌 개인적 시세 참고의 기준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며 상황 및 거래자에 따라 실제 고철 가격은 다르게 제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게는 판매자가 자가 측정한 데이터가 아니라, 지정 공인계량소나 차량용 저울이 설치된 장소에서 측정한 실측중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빈차의 무게를 잰 다음 물품을 싣고 난 다음의 차량 무게를 재어 그 차이값을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점 또한 명심하여 고철 가격 계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철 종류 / 분류


 

 

[철 스크랩 분류 기준표] 메뉴에서는 KS D 2101의 기준에 따라 고철 스크랩을 [생철스크랩], [노폐스크랩], [선반스크랩], [가공스크랩]으로 네 가지로 나눠놓은 것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생철 스크랩은 생철A(KA1), 생철B(KA2), 생압(KA3), 생철L(KA4)를 포함합니다. 생철A는 파이프, 코일, 절단 슬라브 등의 열간압연판을 포함하며 생철B는 규소강판, 코일, 사이드 스크랩 등의 냉 간압연판을 포함합니다. 각각의 규격도 두께, 길이, 너비도 나열되어 있습니다.

 
 
 

 

[노폐스크랩]의 종류와 각각의 규격, 대표제품은 위와 같습니다. 자동차 중장비에서 발생되는 모터블록이나 사용 전 직선철근/차량휠/폐선박/폐차 프레임/볼트/너트/주조품/철스크랩/시트파일/베어링/철도 레일 등이 속하는 중량A(KB1), 사용 후 철근이나 판(Plate) 스크랩, 소형차 휠, lPG통, 연결 크래킷 등이 속하는 중량 B(KB2)가 모두 노폐스크랩에 속합니다.

 

이 외에도 중량 AL(KB31), 중량(BL(KB32), 경량A, 경량B, 경량L 등의 상세한 내용과 규격 등은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선반스크랩입니다. 기계/선반 가공시 발생되는 넝쿨이나 클립 형태의 스크랩이 이에 속하며 두께나 특성에 따라 선반A(KC1), 선반B(KC2), 선반C(KC3)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은 가공스크랩입니다. 고철을 파쇄하고 가공하여 작게 조각낸 슈레디드 A/B/C와 중경량 고철을 특정 크기로 압축 절단한 길로틴 A/B, 압축 A/B/C/D/E 등이 가공스크랩에 속합니다. 철근말이 길로틴, 철근 압축, 주물 압축, 칩 압축 등이 대표 제품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고철 가격 외에 비철 가격 및 시세도 별도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고철, 비철 가격 계산이나 시세가 궁금하셨던 분들은 각각의 사이트를 통해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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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고장신고 및 설치 신청

LIFE|2020. 12. 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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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좁은 골목이나 간판 네온사인이 모두 꺼진 밤시간의 거리, 차량이 다니지 않는 도로 등 발길을 내딛기 어려운 환경의 공통점은 어둡다는 것입니다. 주변을 밝혀주는 빛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고 조금이나마 든든한 기분을 느낀 적, 모두 한번쯤 겪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길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가로등인데 내가 이용하는 거리의 가로등이 파손되거나 불이 들어오지 않거나, 불의 세기가 약할 때 가로등 고장신고 하는 방법 그리고 새롭게 가로등 설치 신청 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가로등과 보안등



통행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조명시설은 가로등 외에도 보안등, 터널등, 지하보등, 차도등 등이 해당됩니다. 터널등, 지하보등, 차도등은 조명시설이 위치한 공간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 가능하지만 가로등과 보안등은 헷갈리기 쉽습니다. 가로등은 폭 12m 이상 도로에 설치된 조명시설을 뜻하며 보행등, 육고등도 모두 포함합니다. 보안등은 폭 12m 미만 도로에 설치된 조명시설로 골목이나 주택가 등에 설치됩니다. 차도가 아닌 곳에 설치된 등은 대체로 보안등입니다.



  가로등 고장신고 및 설치 신청



개념은 다르지만 대체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총칭하여 가로등으로 부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본 포스팅에서도 두 개념을 합쳐 ‘가로등’으로 보겠습니다. 가로등의 설치와 관리는 각 지역의 도로관리과에서 담당합니다. 지역 조례에 따라 세부 기준과 내용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상황에서도 가로등 고장신고나 설치 신청이 받아들여지기도, 받아들여지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가로등 설치 신청은 지역 내 위치, 예산(개당 약 70만원)을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1)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응답소 홈페이지

https://eungdapso.seoul.go.kr/


인구가 많은 수도 서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의 25개 자치구는 가로등 고장신고를 포함하여 쓰레기 악취 신고, 보도블록 파손 신고, 공중화장실 이용 불편 신고 등 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한번에 접수 받아 처리하는 현장민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에서 진행 가능하며, 자치구와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합니다.





[민원신청] – [시정불편 건의·질의] 메뉴에 접속하면 직접 본인이 느끼는 불편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가로등 고장신고, 가로등 파손신고, 가로등 설치 신청, 가로등 빛 공해 등 관련 내용이 이미 신청 및 접수되어 있는 것도 확인 가능합니다. 본인이 신청하려는 내용과 겹치는 민원이 없는지 확인하고 [작성하기]를 눌러 새 글을 작성합니다.





민원 작성을 위해서는 회원가입/로그인 또는 아이핀/휴대폰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이후 사전안내를 확인하고 [신청하기]를 클릭합니다. 민원 처리는 7일~14일 내에 완료되며 같은 내용의 민원을 3회 이상 반복 제출할 시 종결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 휴대폰, 민원발생지역, 제목, 내용을 적고 사진이나 첨부 자료가 있다면 함께 첨부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가로등 고장신고와 설치 신청 시에는 지역을 세부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으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눈/비가 오지 않을 시 24시간 이내로 빠르게 처리된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이 아닌 타지역의 문제를 서울시 응답소에 건의하면 해당 지역의 자치단체나 공공기관 등으로 이송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02-120으로 전화/문자 신고를 남기거나 [모바일서울],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어플을 이용하거나, 서울시청/구청사업소 등에 전화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부산광역시



※ 부산민원120 홈페이지

https://www.busan.go.kr/minwon/index


부산에서도 120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전화/문자로 개별 이용도 가능합니다. 개정이나 신규 설치가 필요한 사항, 칭찬하고 싶은 업무 대상자, 재난 재해 신고, 불법어업신고 등 모두 가능합니다. [민원신청] 메뉴로 접속한 뒤 로그인 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신고하시면 됩니다.





051-120으로 전화 또는 문자를 남겨 민원 처리를 즉시 완료할 수도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민원 처리 및 진행 사항은 [부산민원120]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어플도 존재하므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해두고 유용하게 사룔하시기 바랍니다.




3) 기타 지역





가장 쉽고 간단하게 가로등 고장신고 및 설치 신청을 진행하는 방법은, 어느 지역에서나 [지역번호+120]으로 연락하는 것입니다. 서울시 정보소통광장 게시물에 따르면 위와 같이 실제로 경기도, 인천, 광주, 대전, 충청, 경상, 제주 등은 120 서비스가 가능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도민/시민들의 편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 전라북도와 전라남도는 120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으므로 도청으로 문의하여 가로등 고장신고를 포함한 세부 민원에 대한 정보를 얻으셔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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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침대 옮기는 방법, 비용

LIFE|2020. 12. 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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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보다는 침대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현 세대는 입식 위주 생활에 익숙하고 때문에 옵션에 침대가 포함되어 있는 것에도 익숙합니다. 하지만 중년 이상의 윗세대는 따뜻한 바닥에서 자는 생활에 익숙한데 오히려 나이가 있을수록 몸을 일으키기 쉽고 쿠션이 있는 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침대가 어색한 분들은 잠자리를 설치기 마련인데 바닥과 침대의 절충안인 돌침대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돌침대 옮기는 방법, 비용



돌침대는 약 250kg 정도의 무게이며 돌 석재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구매 후에는 설치까지 전담 기사가 방문하여 진행하는데 문제는 이사입니다. 무게만 무거운 것이 아니라 조립, 설치까지 전문적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사를 할 때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돌침대 옮기는 방법을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1) 셀프 이사 방법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셀프로 돌침대 옮기는 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압축기를 개별로 구매하여 침대 상판을 부분부분 떼어내어 보관하고, 매트와 프레임도 분리하여 모서리가 깨지거나 손상되는 부분이 없도록 개별포장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 부분의 무게가 엄청나고 분해/조립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요령과 힘이 모두 필요합니다.





돌침대 셀프 이동 시에 활용하는 유리흡착기는 위와 같은 생김새입니다. 만원대의 저렴한 제품부터 10만원이 넘는 제품까지 다양한데 돌침대 이동에 적합한 제품인지를 고려하여 구매하셔야 합니다. 제품별로 사용 가능한 재질, 제품의 무게 등이 다르므로 가격보다는 세부 내용을 고려하여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 제조사 문의



※ (출처) 장수돌침대 홈페이지

https://jangsooshop.com/


돌침대 옮기는 방법, 두번째는 제조사를 통한 이전 설치입니다.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며 안전한 방법입니다. 제품 제조사에 돌침대를 이전 설치할 지역과 품명을 문의하면 대략의 가격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장수돌침대의 경우, 집 안에서 다른 방으로 돌침대를 옮기는 비용은 7만원이며 이사 지역이나 층수,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종 가격은 개별 결정됩니다.





실제 이사서비스 신청을 희망한다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각자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날짜와 금액 등을 협의하시면 되겠습니다.





3) 이사 업체 활용



만약 기존에 구매한 돌침대 제조사가 영업을 중지하였거나 제조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희망일에 제조사를 이용할 수 없다면 포장 이사 업체를 통해 이전 설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모든 이사 업체에서 돌침대 이사를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돌침대 이동에는 최소 두 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하며 해체, 조립, 기울기 파악 등 숙련된 기술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 업체에 문의하고 후기까지 찾아본 다음 계약을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파손이나 분실 등의 문제 상황에 대한 대책이나 보상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고가의 예민한 물건이기 때문에 이전 설치 후 다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두고 업체를 비교해보고 견적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돌침대 옮기는 방법은 제조사를 통한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가격면에서도 적절하며 안전성에서는 전문가가 진행하므로 가장 믿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포장 이사 업체를 통한 방법을 추천합니다. 물론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이삿짐 센터를 통해 돌침대 옮기는 가격은 제조사를 통한 방법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꼼꼼히 확인한다면 안전하고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셀프로 돌침대 옮기는 방법은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위험부담이 크고, 위험한 방법입니다. 제품을 분해하고 이전시키는 것은 진행한다 하더라도, 이사 후 다시 설치하고 조립하는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직접 진행하시려면 확실한 숙지 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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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 고르는 법, 관리 방법

LIFE|2020. 11. 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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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Golf)는 일부가 즐기는 고급 스포츠에서 이제는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부자들만 즐긴다는 이미지와 값비싼 장비 및 이용료, 국내외를 넘나드는 필드 게임 등의 한계에서 벗어나 이제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용품들도 대거 등장했으며 필드에서의 이용료도 줄어들었고 스크린골프도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이 최근 늘어났는데, 골퍼라면 갖춰야 하는 기본 중의 기본인 골프화 고르는 법과 관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골프화 종류



먼저 기본적인 골프화 종류부터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골프화 종류는 크게 바닥면에 스파이크가 있는 것 또는 스파이크가 없는 것(스파이크리스)로 구분합니다. 스파이크 골프화는 잔디나 비탈 등에서 접지력을 높여주고 안정감을 키워줘 자신있는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파이크 모양과 개수는 브랜드나 디자인에 따라 다르며, 잔디 보호를 위해 일부 제품의 착용을 금지하는 그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파이크리스는 눈에 보이는 스파이크는 없지만 접지력이 좋고, 징을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이 외에 재질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방수가 되는 소재, 천연 가죽 소재, 부담 없는 경량 골프화 등의 종류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 가능하다면 방수가 되는 가벼운 골프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골프화는 2개 이상 구매 해두고 관리하며 신는 것이 권장됩니다.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골프화 고르는 법은 하단에서 이어집니다.




[1] 골프화 고르는 법 : 사이즈



첫번째로 살펴볼 것은 사이즈입니다. 장인은 장비를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골프는 실제로 장비의 중요성이 굉장히 큰 스포츠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장착했을 때의 스코어는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골프화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골프화 고르는 법의 기본은 나의 발에 잘 맞는 사이즈를 고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골프화 사이즈는 자신의 발 사이즈에 딱 맞는 것보다는 5mm 정도 살짝 넉넉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드에서 자주 걷게 되고, 경기가 길어지며 발이 붓기 때문입니다.





골프화를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이라면 인터넷으로 구매하기보다는 전문 매장에 방문하여 직접 신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랜드에 따라 그리고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 같은 사이즈라 해도 착용감이 다르고 사이즈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 볼이 넓거나 좁거나, 발가락이 길거나 짧거나 하는 등 발의 모양에 따라서 착용감은 달라지므로 처음에는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골프화 고르는 법 : 접지력



골프는 스윙에 힘을 실어야 하고 몸의 상체가 흔들리는 스웨이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에 특히 하체의 힘과 기본 자세가 중시되는 스포츠입니다. 이에 영향을 주는 것 중 하나가 골프화입니다. 하체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평평하지 않은 지면에서도 힘을 받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우수한 골프화를 선택해야 합니다.




접지력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당연히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접지력은 내 발 모양에 편안하게 감기는 것, 그리고 골프화 바닥창이 탄력있게 단단한 것을 선택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바닥창 외에도 앞코의 소재와 모양도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스윙 마지막 동작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단단하고 탄성이 충분한지 체크하여야 합니다.



바닥이나 앞코 등이 말랑하면 신발의 내구성이 떨어지고 유연한 체중 이동이 어렵습니다. 하체의 중심을 흔들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때문에 지나치게 말랑거리는 쿠션감 위주의 제품보다는 단단한 느낌이 드는 제품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3] 골프화 고르는 법 : 방수



필드에서의 경기는 기본적으로 풀, 흙, 모래가 있는 환경에서 진행되며 4~5시간 정도 라운드를 돌기 때문에 이슬이나 습기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비 온 다음날이나 흐린 날처럼 그 영향이 직접적인 날은 더욱 그러합니다. 때문에 골퍼들은 방수처리가 된 소재의 제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어떤 소재가 좋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자연스레 좋다고 여겨지는 천연가죽 소재는 수분을 머금기 쉬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발을 조이는 등 부담이 더해질 수 있고 스웨이드 소재 등도 방수 처리가 되지 않았다면 라운딩, 그리고 게임 후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제작 소재와 더불어 방수처리가 된 것인지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4] 골프화 고르는 법 : 디자인



골프화 디자인은 크게 운동화 모양의 캐주얼 스타일과 구두 모양의 클래식 스타일로 구분됩니다. 운동화 스타일은 대체로 가볍고 신고 벗기가 편리하며 처음 골프화를 신는 분들도 거부감 없이 적응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스타일은 대체로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신을수록 내 발에 맞춰져 맞춤 신발을 신는 듯한 감각을 가질 수 있고 천연 가죽일 경우 자연적으로 냄새와 습기를 조절해줍니다. 가격은 클래식 스타일이 더 높은 편입니다.
   

골프를 시작하는 분들이나 연령대가 낮은 골퍼들은 운동화와 같은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 클래식 스타일은 운동화 골프화를 이미 갖추고 있거나 전체적인 착장을 고려하는 분들,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에게 선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클래식 스타일 골프화와 운동화 스타일 골프화의 장점을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도 나오고 있다고 하니 다채롭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골프화 관리 방법



어렵게 고른 골프화, 오래도록 안전하게 신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도 필수입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흙, 먼지, 돌, 풀 등의 이물질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현장에서는 비치된 에어건이나 솔 등을 이용하여 1차로 정리하고, 귀가 후에는 보다 세부적으로 부드러운 천 등을 이용하여 꼼꼼히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신발 안쪽도 마른 수건이나 신문지 등을 이용하여 습기를 제거하고 냄새를 제거합니다. 이후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여 습기와 냄새를 빼내어 보관하도록 합니다.

만약 우천 등으로 인해 신발이 심각하게 훼손되었거나 손상입었다면 전문 업체를 찾아 관리하고 복구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기본 관리가 신발의 착용감을 유지하고 내구성을 관리하는데 가장 주요합니다.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라면 마모되거나 휜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도 매번 살펴보셔야 합니다. 스파이크 돌기가 많이 닳은 것은 교체해주어야 하며 헐겁거나 모양이 휘어진 것들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스파이크를 잘 관리해주어야 접지력이 떨어지지 않고 스웨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골프화를 구매할 때, 슈즈 케이스나 슈트리를 함께 구매할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별도의 전용 케이스타 슈트리가 있으면 아무래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먼지가 쌓이지 않는 것은 물론 곰팡이 등의 방지 효과도 있으며 다른 신발이나 물건 등으로 인해 골프화가 눌리거나 스크래치 나는 것도 막아줍니다. 필수 사항은 아니지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몇 가지 팁을 통해 골프화 고르는 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반드시 매장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의하여 스타일이나 사이즈, 소재 등을 결정하시기 바라며 숙련자 분들은 두번째, 세번째 골프화 고르는 법에 참고하여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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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인지 구입처

LIFE|2020. 10. 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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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입인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입인지(收入印紙)는 영어로 ‘a tax stamp’라고 하는데 위와 같은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듯 국고 수입을 위한 표식이 되는 증지를 말합니다. 수수료, 벌금, 인지세, 등록면허세 등의 징수를 위한 목적으로 일상 속에서는 각종 서류를 발급받거나 문서를 제출할 때 인지세율에 따라 금액을 지불하고, 인지를 첨부하는 식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수입인지 구입처와 구매하는 방법, 종류, 특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수입인지 종류



수입인지는 우표와 같은 종이 형태의 실물 수입인지와 온라인 상에서 이용하는 전자 수입인지로 그 종류가 구분됩니다. 그리고 전자 수입인지는 다시 종이문서용 전자 수입인지와 전자문서용 전자 수입인지로 구분됩니다. 2013년 12월 이후 전자수입인지 제도가 도입된 후 2015년 3월 우표형 실물 수입인지는 폐지되었으므로 현재는 1) 종이문서용 전자 수입인지와 2)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두 종류로 구분된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만약 기존에 사둔 우표형 실물 수입인지를 가지고 계시다면 우체국이나 은행에 팔거나 전자 수입인지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환매 시에는 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우표형 수입인지는 현재 행정수수료 납부 시에는 이용 가능하나, 인지세 납부 시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입인지 구입처




수입인지는 세입금의 납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만큼 법률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데 수입인지 구입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수입인지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수입인지 구입처는 우체국과 시중 은행, 산업은행, 농협, 수협 수출입은행,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과 별도의 수입인지 판매소 등이 속합니다.





그리고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의 경우 별도로 지정된 사이트인 기획재정부의 [전자수입인지]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는 A4용지에 프린트하여 다른 문서와 스테이플러로 집어 사용하는 출력물 형태의 전자수입인지이며,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는 과세대상 전자문서에 전자수입인지를 포함시켜 발급하는 전자적 정보 형태의 전자수입인지입니다. 필요에 따라 구입 및 첨부하여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자인지 구매하는 방법




※ 전자수입인지 통합포털 바로가기

https://www.e-revenuestamp.or.kr/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전자 수입인지 구입처는 기획재정부의 [전자수입인지 통합포털] 사이트입니다. 검색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도메인에 [전자수입인지.kr]을 직접 입력하셔도 간단하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사이트 첫 화면에서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 또는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중 원하는 수입인지를 선택합니다.




1)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 구매하는 방법



종이문서용 전자수입인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용 사이트로 이동한 다음 첫 화면 좌측에 있는 [구매] 메뉴를 클릭합니다. 전자수입인지는 휴일 없이 365일 언제나 구매가 가능하지만 시간은 00:30 ~ 22:00으로 정해져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수입인지 발급을 위해 로그인창이 나타납니다. 전자수입인지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1) 공인인증서 등록 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의 형태로 이용하시거나 2) 회원가입 후 회원 로그인의 형태를 이용하시는 것이 권장되며, 1회성 또는 단발적으로 수입인지를 구매하신다면 [비회원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비회원 서비스로 수입인지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고유식별정보 수집 및 이용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모두 [동의함]에 체크한 뒤 페이지 맨 하단의 [확인] 버튼을 눌러 진행합니다.





비회원 로그인에 성공할 시 위와 같은 모습의 내용이 확인되며, 보안 상의 이유로 10분 후에는 자동 로그아웃이 진행됩니다. 추가 시간 이용을 원할 시 [연장] 버튼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시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면 [구매] 메뉴를 클릭합니다. 용도를 [인지세 납부]와 [행정 수수료] 중 선택하고, 이어서 과세문서 종류와 금액, 건수, 합계 금액을 입력합니다.


인지세 납부용 과세문서는 [부동산 등 소유권 이전], [금전소비대차(대출)], [도급 또는 위임], [동산 양도(자동차 등)], [광업권, 무체재산권 증], [골프장, 콘도 등 회원권], [신용카드회원 가입 등], [상품권 및 선불카드], [채무, 지분 및 수익증권], [예·적금 증서 또는 통장 등], [시설대여 계약서], [채무의 보증에 관한 증서]가 해당합니다.


인지세 납부용 발급 금액은 최대 35만원이며 10원 단위로 발급할 수 있습니다.





납부 정보를 기재한 후에는 [계좌이체]와 [신용카드] 중 납부 방법을 선택한 후 실제 금액을 납부하여 프린트하시면 됩니다.


계좌이체는 최대 10건까지(SC은행은 최대 5건) 가능하며 신용카드는 최대 20건까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구매 후 취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재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컴퓨터에 연결된 프린터를 통해 출력하여 첨부하시면 구매 및 이용이 완료됩니다.




2)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구매하는 방법



이번에는 전자문서용 수입인지 구매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포털에서 전자문서용 수입인지 구매 사이트로 이동한 후의 첫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또한 365일 모두 발급 가능하나 0030~ 22:00 내에만 가능합니다. 구매를 위해 마찬가지로 [인지 구매]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후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구매 시에는 회원 로그인이 요구됩니다. 비회원은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새로 신규가입하거나 기존 로그인 정보를 활용하여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또는 기업 ERP(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수입인지 구입도 가능합니다.






이후 수입인지 가격을 확인합니다. 구매할 수입인지 가격을 모르는 경우에는 과세대상 문서의 종류와 기재 금액을 선택하여 가격을 산출하면 되고, 구매할 수입인지 가격을 아는 경우에는 직접 숫자로 금액을 입력하여 발급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이제 구매자 이름, 휴대폰, 이메일 등의 구매자 정보와 계약명, 계약 체결일, 계약금액, 그리고 나라장터 연대납부 등에 체크하여 거래정보를 입력하고 과세대상문서를 등록합니다. 전자수입인지의 위치를 좌측/우측 상단 또는 하단으로 설정하고 [결제] 버튼을 클릭합니다.





발급신청번호와 계약명 등이 나타나며 진행이 처리됩니다. 자동 처리되지 않을 경우 다시 [결제]를 클릭합니다.





사업자 법인 명의의 신용카드(체크카드) 또는 사업자 법인 명의의 계좌로 계좌이체하여 해당 금액을 결제하면 구매가 모두 완료됩니다. 파일은 PDF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만약 인지 발급 후 계약기간이나 계약내용이 변경되었다면 이를 변경발급 해야하며, 발급한 수입인지 가격이 모자라다면 부족한 금액은 추가구매 해야 합니다.


이는 [구매내역] 메뉴에서 가능합니다. 기존에 구매한 전자수입인지를 클릭하여 상세보기 한 뒤 [재발급], [변경발급], [추가구매] 중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시면 됩니다.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변경발급 또는 추가구매하지 않을 시 거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종이문서용 /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차이




이처럼 종이문서용/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는 발급 사이트와 발급 절차에도 다소 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 외에도 차이점은 더 있습니다.


종이문서용의 경우 인지세 납부, 행정수수료 납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 후 단 1회만 출력이 가능합니다. 2차원 바코드, 워터마크 등이 포함되며 우체국이나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은 수입인지를 환매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전자문서용은 현재 인지세 납부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번 구입한 문서는 3회까지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또한 계약 변경에 따라 변경 발급이 가능하며 추가 금액도 결제 가능합니다. 암호화, 전자서명, SSL 등으로 보안되며 구매와 동시에 소인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세무서에 환급받는 등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상으로 수입인지 구입처와 종류별 수입인지 구매하는 방법, 각각의 특징과 차이점도 살펴보았습니다. 은행, 우체국 등의 수입인지 구입처를 방문하여 현금으로만 구매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전자수입인지 포털 사이트에서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합니다. 위 사용법을 따라 올바르게 구매하여 필요한 거래에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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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지폐 교환

LIFE|2020. 10.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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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겨지고, 밟히고, 젖고, 이물질이 묻어도 자신의 가치를 전혀 잃지 않는 것, 바로 돈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돈 조차도 사용이 불가한 경우도 있는데 잘리거나, 찢어지거나, 불에 타버리는 등의 이유로 권종이 훼손되었을 경우입니다. 재질과 특성 상의 이유로 지폐는 주화에 비해 훼손되기가 비교적 쉬운데 만약 찢어지거나 불에 타는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시의 훼손된 지폐 교환 방법과 기준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폐 훼손 사례



우리나라에서 지폐를 만들어낼 때 사용하는 재료는 면섬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섬유 소재만을 100%의 비율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접었다 펴도 주름이 적고 깔끔하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으며 전반적인 품질 또한 뛰어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세탁기에 넣고 빨랫감과 함께 실수로 돌리거나, 찢거나 자르기도 하며 불에 그을리거나 태우거나, 낙서를 하는 등 등의 훼손으로 인해 재사용이 불가해집니다. 이처럼 훼손되어 버려지는 돈을 이으면 지구 반바퀴를 돌고도 남는다고 할 정도이니 지폐 훼손 사례는 생각보다 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훼손된 지폐 교환 기준




훼손된 지폐라고 해서 모두 새 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에서 새 돈으로 교환 가능한 훼손 지폐에 해당하는 것은 찢어진 지폐, 더러워진 지폐, 불에 탄 지폐, 지나치게 오래된 지폐 등이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전의 경우 찌그러져 제대로 다시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돈이 해당합니다. 이처럼 유통에 부적합한 훼손된 지폐는 수수료 없이 한국은행을 통해 적합한 형태의 화폐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훼손된 지폐 교환 중 전액 교환이 가능한 사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폐 전체 면적 중에서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있는 면적이 3/4 이상인 경우가 첫번째 입니다. 이처럼 75% 이상의 면적은 이상이 없을 시에는 모두 원래의 금액권을 은행을 통해 교환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환 자체는 가능하지만, 훼손된 지폐 교환 시 전액이 아닌 반액만 그 가치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는 지폐의 면적이 원래 크기의 2/5 이상인 경우입니다. 즉, 원래 화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 이상 수준의 화폐만 남아있을 시에는 반액권으로 지폐가 교환됩니다. 이를 테면 만원권은 오천원, 오천원권은 2,500원, 천원권은 500원으로 교환되는 식입니다.





반면, 훼손된 지폐 교환이 아예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훼손으로 인해 남아있는 원래 지폐 면적의 크기가 2/5 미만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남은 지폐의 조각이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액면금액이 인정되지 않아 지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종이조각은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무효 처리됩니다.




   


찢어지거나 분쇄되었을 때 말고도, 지폐가 불에 탔을 때에도 위와 동일하게 남아있는 면적을 기준으로 훼손된 화폐 교환을 진행합니다. 단, 재 부분의 상태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폐 조각 등에 따라 금액권 교체 시 인정되는 면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에 타버린 지폐를 교환할 때에는 지폐 교환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면적이 많도록 재를 털어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은행으로 이동할 때에는 재가 흩어지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상자나 그릇에 담는 등 보관용기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갑이나 봉투, 금고 안에서 돈이 타버렸다면 그 상태로 보존하여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훼손된 지폐 교환 시 주의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어 소개합니다. 우선, 여러 개의 은행권 조각이 아닌 하나의 은행권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 개의 만원권 지폐를 훼손했다 하더라도 일련번호가 같은 하나의 지폐마다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을 기준이 되므로 지페 한장 한장씩을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폐는 물에 젖거나, 마르거나, 다리미 등 열이 가해지는 등의 상황에 처하면 전반적인 크기가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식으로 훼손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변형된 지폐의 면적을 기준으로 3/4, 2/5 등의 크기에 따라 교환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색이 변했거나 바래졌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금액 가치를 가진 실제 지폐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훼손된 지폐 교환 장




계속해서 훼손 지폐 교환이 가능한 곳도 살펴보겠습니다. 화폐 교환 등 관련 업무는 한국은행 본부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지역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부 외에 부산, 대구, 목포, 광주, 대전, 강원, 인천, 제주, 경기, 강릉, 울산, 포항 등에서 가능하므로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훼손된 화폐 교환 한도




마지막으로 1인당 하루에 교환할 수 있는 화폐교환 한도를 체크해보겠습니다. 그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5만원권과 1만원권은은 1백만원까지, 5천원권과 천원권은 50만원까지 교환이 가능하며 500원, 100원, 50원, 10원도 위와 같은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https://www.bok.or.kr/


단, 교환 한도가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화폐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지폐 및 동전은 한도를 초과하여 교환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본부의 수요에 따라 한도는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등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훼손 지폐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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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끈적 끈적할 때 주의점, 대처법

LIFE|2019. 6.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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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나 건강검진 등을 통해 병원을 찾았을 때 피가 끈적한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이 아마 적지 않으실 겁니다. 피가 끈적한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왜 위험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피가 끈적하다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피가 맑아야 혈관 안에서 잘 움직이고 순환할 수 있는데 묵직하고 끈적거리면 이러한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혈액 순환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반에 이상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인데 끈적한 피가 몸 안을 어렵게 돌아다니던 중 피딱지를 만들어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올 수 있고, 동맥이 막히면 동맥경화가 오는 식입니다.






피가 끈적한 경우는 피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 등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이 13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이 40 이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00미만일 때를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이라고 봅니다. 중성지방은 이때 150 수준입니다. 건강검진 결과 표와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낮춰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이 필수입니다.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이나 기름진 치킨, 새우, 고기 또는 단 음식, 면이나 국수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들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요. 조깅, 사이클, 등산, 수영, 경보, 가벼운 산책이라도 충분히 하여 내장지방을 분해하여야 합니다. 최소 50분 이상은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가 끈적한 것은 탈수와도 관련이 높습니다. 이럴 때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음주를 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알코올은 액체의 형태이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우리 몸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는 기름진 것들이 많으므로 맑은 피를 만드는데 더욱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탄산음료나 주스도 좋지 않으므로 최대한 정제된 생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라 하더라도 이러한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실천하면 더욱 맑은 피를 만들 수 있고 혈행 개선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병원 처방으로 인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하루 중 가장 늦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도 있으므로 해당 사항에 대해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을 경우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도 함께 문의하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치가 낮아졌다고 해도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안정기에 들 때까지 처방받은 약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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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물차면? 증상 및 대처

LIFE|2019. 6.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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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를 보면 폐에 물이 찼다 라는 식의 표현을 하곤 합니다. 장기에 물이 찬다는 말은 언뜻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물찼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통용을 위한 표현일 뿐 실제로 물이 차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폐에 물차면 무조건 구멍을 뚫어 물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는 말은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폐는 호흡 및 순환을 담당하는 주요 신체 기관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숨을 마시고 내뱉지만 우리의 몸은 이 같은 호흡을 위해 굉장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외부에서 받아들인 공기를 몸 안에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폐는 심장으로 상당량의 혈액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폐에 물차면 숨을 쉬는 일이 가장 크게 힘들어집니다.






물이 차는 것은 폐순환 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신체 일부에 문제가 생겨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적절한 속도로 원활하게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게 되고,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지점을 빠르게 통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순환 속도가 느려져 혈액이 한 곳에 오래 머무르면 혈관 밖으로 삼출액이 가슴 안쪽에, 폐를 감싸는 막인 늑막 내에 스며나오게 되는데요. 이 삼출액을 두고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폐에 물차면 숨쉬는 것이 힘들어지기에 이전보다 자주 숨을 들이쉬게 됩니다. 코나 입으로 공기를 마시는 일도 물론 어렵지만 체내로 들어온 공기를 몸 안에서 심장이 처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가슴이 뻐근하고 답답한 기분이 들고 명치 근처가 막히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폐에 물차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해결할 수 있는데 가장 단순하게는 폐렴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렴은 기침이 심한 증상이 아니라 호흡기 문제를 일으켜 심각하게는 중태에 까지 이르게 만드는 질환이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여기셔서는 안됩니다.




또한 심장 및 혈관, 간 등 다른 체내 문제로 인해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폐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에 이상이 생겨 순환에 어려움이 생기면 물이 차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등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신체가 큰 타격을 받아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외부적 사건을 이유로 폐에 물이차면 하나의 원인만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여러 원인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합병증의 우려도 있으므로 치료 중간중간에도, 치료 후에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폐에 물차면 크게 두 가지 방식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는 해당 부분에 흉관을 삽입하여 물을 빼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무조건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고, 또 쉽게 시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을 통해, 폐를 감싸고 있는 늑막 부근에 차있는 물을 소변 등으로 시키거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이 찬 원인에 따라, 그리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결정되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 그리고 정확한 치료로 다시, 건강한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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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혹 만져지는 것 같을 때

LIFE|2019. 6.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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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샤워하다 만져본 무릎에서 왠지 평상시랑은 다른 무언가가 잡혀지는 것 같을 때, 갑자기 무서운 상상이 들곤 합니다. 단단한 뼈의 감촉이 아닌 무릎 혹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 같아서 혹시 잘라내야 하는지, 그럼 수술을 해야하는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혹이 만져진다면 아마 딱딱하고 뭉쳐있는 느낌이 아니라 말랑말랑하고 손으로 집을 정도의 형태가 조금 있을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조금 밀거나 움직이면 옆으로 움직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손으로만 느껴지는 크기일 수도 있고 무릎을 구부리면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혹이 눈으로도 보일 수도 있는데, 무릎 앞쪽에 혹이 생기기도 하고 무릎 뒤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나만 이러한 무릎 혹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릎 위 또는 뒤에 혹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혹이 생기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지방조직이 자라서 무릎 혹처럼 느껴지는 지방종이나 피지낭종일 수도 있고 무릎처럼 연골 주변에 낭종이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혹이 말랑말랑하지 않다면 뼈가 자라 돌출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지방종 및 피지낭종 같은 경우에는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시술 절차도 매우 간단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며 소요 시간도 길지 않고 위험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만약 무릎 혹이 단단하거나, 단순 낭종 또는 베이커 낭종(무릎 뒤의 혹)이 아닌 경우에는 조금 더 고차원적인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흔히 성장기 아이들의 무릎 뒤쪽에서 구슬 같은 혹이 잡혀서 염려하시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이는 베이커낭종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물혹입니다. 그냥 두셔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이외의 경우에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자리에 앉을 때,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있거나 생활에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수술로 무릎 혹처럼 보이는 뼈 혹은 염증, 자라난 연골 등을 검사 후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상담 시에는 넘어지거나 바닥에 크게 긁힌 후 상처가 아물었다던지 과거 관절 관련 질환이 있었다면 반드시 사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혹 제거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외부적 관찰이 아닌 MRI, 초음파, 방사선 검사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릎 혹으로 의심되는 것이 정말로 혹인지, 혹이라면 단순 낭종이 맞는지, 혹이 아니라면 뼈인지 또는 붓기인지 등등 다양한 예측이 가능하므로 정형외과에서 정확히 진료 받고 속 시원히 해결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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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잘드는 이유 알고보면 초기증상?

LIFE|2019. 6.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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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피부가 예민하지도 않고, 체질이 예민하지도 않은 무던한 사람이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몸에, 특히 다리에 멍이 드는 때가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살짝 부딪혔는데도 멍이 들거나 혹은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도 멍이 생겨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저 '내가 부주의해서' 또는 '부딪힌 기억을 까먹어서' 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멍 잘드는 이유가 특정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멍 잘드는 이유는 혈액과 관련이 매우 깊다고 합니다. 비타민 E가 결핍된 상황에서 멍이 생기기 쉽다고 하며 또한 혈액과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로 멍이 쉽게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정맥순환이 되지 않으면 저림이나 멍이 쉽게 들고 쥐가 나기도 쉽습니다. 멍이 자주 든다면 이러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멍 잘드는 이유를 살펴보면 역시 혈액 및 혈관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습니다. 흔히들 멍이 빨리 든다고 하면 ‘너 피부가 얇아서 그래’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약하고 두께층이 얇은 경우 외부에서 받은 충격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 혈관이 그대로 충격을 전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혈관과 모세혈관이 약한 경우에도 멍이 빨리 생겨납니다. 혈관의 탄력이 약하고 두께가 가늘 때 혹은 반대로 너무 두꺼울 때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혈관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파나 브로콜리 등의 식품으로 혈액을 맑게 만들고 운동이나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혈기를 돌게 하면 혈관 탄력을 강화하고 강화하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 이야기는 조금 흔하게 들어서 크게 걱정되지 않으실 수도 있을 텐데, 다음으로는 멍 잘드는 이유 중 하나로 질병의 초기 증상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혈우병 또는 혈소판감소증입니다. 혈우병이란 유전으로 인해 얻게 되는 질병으로 작은 상처나 충돌에도 쉽게 피가 나고 지혈을 하려 해도 피가 잘 멎지 않는 병을 말합니다. 혈액 응고를 돕는 인자가 없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혈액 응고제를 따로 처방 받거나, 수혈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혈소판감소증도 치료가 어렵고, 상처가 나면 지혈 및 응고가 잘 되지 않는 면역 관련 질환입니다. 혈우병과 혈소판감소증 모두 피부 안에서 피가 뭉치는 멍이 쉽게 발생하는 것이 일종의 증상으로 관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단순 멍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오싹하기도 합니다.




정리해보면 피부가 얇거나 모세혈관/혈관이 약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멍이 생겨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혈우병, 혈소판감소증도 멍 잘드는 이유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일단 기억해두어야 하겠습니다.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멍이 생기는 것인지 스스로의 일상을 관찰하고, 단순히 멍이 드는 것 외에 출혈 발생 시 오래 지속되거나 피곤함이 강하다면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 검사부터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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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염증 최악의 경우와 예방법

LIFE|2019. 6.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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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보이는 곳 또는 보이지 않는 곳을 가리지 않고 몸 어디에 생겨도 두렵고 곤란합니다. 피부나 장기 내에 생기는 염증도 물론 괴롭고 힘들지만 뼈 염증의 경우 수술의 범위가 커지고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모두 매우 지치고 힘들어지곤 합니다. 뼈 염증이 생기면 뼈 일부가 녹아내리거나 닳고,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상황에 따라, 만일 최악의 경우 문제가 되는 해당 뼈 부위를 모두 절단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손가락이나 척추, 발목, 골반, 갈비뼈 등 뼈가 있는 부분에는 대체로 어디든 염증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신체 내에서 감염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나 강한 충돌, 화상 등으로 인한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뼈 염증은 재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했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해당 뼈 부위를 사용할 때 통증이 강하게 느껴지거나 해당 부위가 붓고 열이 날 때에 이 같은 염증 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나 신경 등이 눌렸을 때, 무리하게 사용되었을 때, 혹은 뼈가 아닌 근육 및 신경 등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도 비슷하게 통증이나 붓기 등이 생겨나 혼동되기 쉽습니다. 또한 수술적 과정에서 인공뼈를 삽입한 경우에도 염증이 생겨나기 쉽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하게 붓고,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각해지고, 열이 나고, 고름이 생겨납니다. 성형수술 또는 임플란트 등의 수술에서 인공뼈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뼈 염증이 생겨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의학적 목적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기에 인공뼈는 이물질과도 같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지 않았던 물질을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받아들일 때에 상호간 적응이 되지 않으면 염증이나 고름, 면역거부반응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작용이 생겨나는 경우 뼈 염증은 더 넓게 퍼져나갑니다. 그리고 수술 직후가 아닌 수개월 후에 염증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뼈 염증에 대한 최고의 예방은 위생 소독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처 봉합 부위를 소독하고 습한 상태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부의 균이 칩입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병원에서 항생제 등을 처방 받을 텐데,  항생제에 대한 불신이나 이슈 등이 많지만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는 불가결하게 필요한 약입니다. 복용제 또는 주사 등으로 처방받는 항생제를 수용하여야 하겠습니다.


   


뼈 염증은 심각한 경우 절단을 하거나, 뼈를 이식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같은 골수염은 자율신경이 불안정하거나 면역이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며,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섬유화 또는 이형성증후군 등으로 발전되기 전 단순 염증 상태라면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도 합니다.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초기에 염증을 모두 잡으시고 평소 면역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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