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지폐 교환

LIFE|2020. 10. 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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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구겨지고, 밟히고, 젖고, 이물질이 묻어도 자신의 가치를 전혀 잃지 않는 것, 바로 돈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돈 조차도 사용이 불가한 경우도 있는데 잘리거나, 찢어지거나, 불에 타버리는 등의 이유로 권종이 훼손되었을 경우입니다. 재질과 특성 상의 이유로 지폐는 주화에 비해 훼손되기가 비교적 쉬운데 만약 찢어지거나 불에 타는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시의 훼손된 지폐 교환 방법과 기준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폐 훼손 사례



우리나라에서 지폐를 만들어낼 때 사용하는 재료는 면섬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섬유 소재만을 100%의 비율로 사용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접었다 펴도 주름이 적고 깔끔하며,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고 내구성이 좋으며 전반적인 품질 또한 뛰어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세탁기에 넣고 빨랫감과 함께 실수로 돌리거나, 찢거나 자르기도 하며 불에 그을리거나 태우거나, 낙서를 하는 등 등의 훼손으로 인해 재사용이 불가해집니다. 이처럼 훼손되어 버려지는 돈을 이으면 지구 반바퀴를 돌고도 남는다고 할 정도이니 지폐 훼손 사례는 생각보다 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훼손된 지폐 교환 기준




훼손된 지폐라고 해서 모두 새 돈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에서 새 돈으로 교환 가능한 훼손 지폐에 해당하는 것은 찢어진 지폐, 더러워진 지폐, 불에 탄 지폐, 지나치게 오래된 지폐 등이 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전의 경우 찌그러져 제대로 다시 사용하기에 부적절한 돈이 해당합니다. 이처럼 유통에 부적합한 훼손된 지폐는 수수료 없이 한국은행을 통해 적합한 형태의 화폐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훼손된 지폐 교환 중 전액 교환이 가능한 사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폐 전체 면적 중에서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남아있는 면적이 3/4 이상인 경우가 첫번째 입니다. 이처럼 75% 이상의 면적은 이상이 없을 시에는 모두 원래의 금액권을 은행을 통해 교환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환 자체는 가능하지만, 훼손된 지폐 교환 시 전액이 아닌 반액만 그 가치가 인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훼손되지 않고 남아있는 지폐의 면적이 원래 크기의 2/5 이상인 경우입니다. 즉, 원래 화폐의 절반도 되지 않는, 40% 이상 수준의 화폐만 남아있을 시에는 반액권으로 지폐가 교환됩니다. 이를 테면 만원권은 오천원, 오천원권은 2,500원, 천원권은 500원으로 교환되는 식입니다.





반면, 훼손된 지폐 교환이 아예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훼손으로 인해 남아있는 원래 지폐 면적의 크기가 2/5 미만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남은 지폐의 조각이 일부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액면금액이 인정되지 않아 지폐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종이조각은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무효 처리됩니다.




   


찢어지거나 분쇄되었을 때 말고도, 지폐가 불에 탔을 때에도 위와 동일하게 남아있는 면적을 기준으로 훼손된 화폐 교환을 진행합니다. 단, 재 부분의 상태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폐 조각 등에 따라 금액권 교체 시 인정되는 면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에 타버린 지폐를 교환할 때에는 지폐 교환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한 원형을 확인할 수 있는 면적이 많도록 재를 털어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은행으로 이동할 때에는 재가 흩어지거나 날아가지 않도록 상자나 그릇에 담는 등 보관용기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지갑이나 봉투, 금고 안에서 돈이 타버렸다면 그 상태로 보존하여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훼손된 지폐 교환 시 주의할 사항들이 몇 가지 있어 소개합니다. 우선, 여러 개의 은행권 조각이 아닌 하나의 은행권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즉, 여러 개의 만원권 지폐를 훼손했다 하더라도 일련번호가 같은 하나의 지폐마다 조각을 이어붙인 면적을 기준이 되므로 지페 한장 한장씩을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폐는 물에 젖거나, 마르거나, 다리미 등 열이 가해지는 등의 상황에 처하면 전반적인 크기가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식으로 훼손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변형된 지폐의 면적을 기준으로 3/4, 2/5 등의 크기에 따라 교환이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색이 변했거나 바래졌거나 다른 이유로 인해 금액 가치를 가진 실제 지폐인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교환이 불가능합니다.




  훼손된 지폐 교환 장




계속해서 훼손 지폐 교환이 가능한 곳도 살펴보겠습니다. 화폐 교환 등 관련 업무는 한국은행 본부 그리고 전국 각 지역의 지역본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은행 본부 외에 부산, 대구, 목포, 광주, 대전, 강원, 인천, 제주, 경기, 강릉, 울산, 포항 등에서 가능하므로 위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훼손된 화폐 교환 한도




마지막으로 1인당 하루에 교환할 수 있는 화폐교환 한도를 체크해보겠습니다. 그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5만원권과 1만원권은은 1백만원까지, 5천원권과 천원권은 50만원까지 교환이 가능하며 500원, 100원, 50원, 10원도 위와 같은 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출처) 한국은행 홈페이지

https://www.bok.or.kr/


단, 교환 한도가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화폐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지폐 및 동전은 한도를 초과하여 교환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본부의 수요에 따라 한도는 줄어들거나 늘어나는 등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훼손 지폐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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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끈적 끈적할 때 주의점, 대처법

LIFE|2019. 6. 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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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나 건강검진 등을 통해 병원을 찾았을 때 피가 끈적한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분이 아마 적지 않으실 겁니다. 피가 끈적한 것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왜 위험한 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피가 끈적하다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피가 맑아야 혈관 안에서 잘 움직이고 순환할 수 있는데 묵직하고 끈적거리면 이러한 순환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혈액 순환 자체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반에 이상이 생겨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인데 끈적한 피가 몸 안을 어렵게 돌아다니던 중 피딱지를 만들어 뇌혈관이 막히면 뇌경색이 올 수 있고, 동맥이 막히면 동맥경화가 오는 식입니다.






피가 끈적한 경우는 피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 등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이 13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HDL이 40 이상으로 총 콜레스테롤이 200미만일 때를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이라고 봅니다. 중성지방은 이때 150 수준입니다. 건강검진 결과 표와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낮춰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이 필수입니다. 빵이나 과자 등의 간식이나 기름진 치킨, 새우, 고기 또는 단 음식, 면이나 국수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들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요. 조깅, 사이클, 등산, 수영, 경보, 가벼운 산책이라도 충분히 하여 내장지방을 분해하여야 합니다. 최소 50분 이상은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피가 끈적한 것은 탈수와도 관련이 높습니다. 이럴 때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음주를 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알코올은 액체의 형태이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우리 몸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는 기름진 것들이 많으므로 맑은 피를 만드는데 더욱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탄산음료나 주스도 좋지 않으므로 최대한 정제된 생수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라 하더라도 이러한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실천하면 더욱 맑은 피를 만들 수 있고 혈행 개선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병원 처방으로 인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하루 중 가장 늦은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도 있으므로 해당 사항에 대해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을 경우 함께 복용해도 되는지도 함께 문의하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치가 낮아졌다고 해도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안정기에 들 때까지 처방받은 약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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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물차면? 증상 및 대처

LIFE|2019. 6.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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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를 보면 폐에 물이 찼다 라는 식의 표현을 하곤 합니다. 장기에 물이 찬다는 말은 언뜻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물찼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통용을 위한 표현일 뿐 실제로 물이 차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폐에 물차면 무조건 구멍을 뚫어 물을 빼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맞는 말은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폐는 호흡 및 순환을 담당하는 주요 신체 기관입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숨을 마시고 내뱉지만 우리의 몸은 이 같은 호흡을 위해 굉장한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외부에서 받아들인 공기를 몸 안에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폐는 심장으로 상당량의 혈액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폐에 물차면 숨을 쉬는 일이 가장 크게 힘들어집니다.






물이 차는 것은 폐순환 과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신체 일부에 문제가 생겨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적절한 속도로 원활하게 혈액이 순환하지 못하게 되고, 빠르게 통과해야 하는 지점을 빠르게 통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순환 속도가 느려져 혈액이 한 곳에 오래 머무르면 혈관 밖으로 삼출액이 가슴 안쪽에, 폐를 감싸는 막인 늑막 내에 스며나오게 되는데요. 이 삼출액을 두고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폐에 물차면 숨쉬는 것이 힘들어지기에 이전보다 자주 숨을 들이쉬게 됩니다. 코나 입으로 공기를 마시는 일도 물론 어렵지만 체내로 들어온 공기를 몸 안에서 심장이 처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가슴이 뻐근하고 답답한 기분이 들고 명치 근처가 막히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폐에 물차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해결할 수 있는데 가장 단순하게는 폐렴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렴은 기침이 심한 증상이 아니라 호흡기 문제를 일으켜 심각하게는 중태에 까지 이르게 만드는 질환이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여기셔서는 안됩니다.




또한 심장 및 혈관, 간 등 다른 체내 문제로 인해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폐가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에 이상이 생겨 순환에 어려움이 생기면 물이 차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교통사고 등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신체가 큰 타격을 받아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외부적 사건을 이유로 폐에 물이차면 하나의 원인만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정밀 검사를 시행하고 여러 원인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합병증의 우려도 있으므로 치료 중간중간에도, 치료 후에도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폐에 물차면 크게 두 가지 방식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나는 해당 부분에 흉관을 삽입하여 물을 빼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무조건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고, 또 쉽게 시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을 통해, 폐를 감싸고 있는 늑막 부근에 차있는 물을 소변 등으로 시키거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이 찬 원인에 따라, 그리고 증상의 경중에 따라 결정되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노력과 의지, 그리고 정확한 치료로 다시, 건강한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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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혹 만져지는 것 같을 때

LIFE|2019. 6.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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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샤워하다 만져본 무릎에서 왠지 평상시랑은 다른 무언가가 잡혀지는 것 같을 때, 갑자기 무서운 상상이 들곤 합니다. 단단한 뼈의 감촉이 아닌 무릎 혹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 같아서 혹시 잘라내야 하는지, 그럼 수술을 해야하는지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혹이 만져진다면 아마 딱딱하고 뭉쳐있는 느낌이 아니라 말랑말랑하고 손으로 집을 정도의 형태가 조금 있을 것입니다. 손가락으로 조금 밀거나 움직이면 옆으로 움직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손으로만 느껴지는 크기일 수도 있고 무릎을 구부리면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혹이 눈으로도 보일 수도 있는데, 무릎 앞쪽에 혹이 생기기도 하고 무릎 뒤쪽에 생기기도 합니다.






나만 이러한 무릎 혹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지겠지만 사실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무릎 위 또는 뒤에 혹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혹이 생기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지방조직이 자라서 무릎 혹처럼 느껴지는 지방종이나 피지낭종일 수도 있고 무릎처럼 연골 주변에 낭종이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혹이 말랑말랑하지 않다면 뼈가 자라 돌출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지방종 및 피지낭종 같은 경우에는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시술 절차도 매우 간단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며 소요 시간도 길지 않고 위험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만약 무릎 혹이 단단하거나, 단순 낭종 또는 베이커 낭종(무릎 뒤의 혹)이 아닌 경우에는 조금 더 고차원적인 수술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흔히 성장기 아이들의 무릎 뒤쪽에서 구슬 같은 혹이 잡혀서 염려하시는 부모님도 많습니다. 이는 베이커낭종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유해하지 않은 물혹입니다. 그냥 두셔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이외의 경우에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자리에 앉을 때, 무릎을 꿇을 때 통증이 있거나 생활에서 불편감이 느껴진다면 수술로 무릎 혹처럼 보이는 뼈 혹은 염증, 자라난 연골 등을 검사 후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상담 시에는 넘어지거나 바닥에 크게 긁힌 후 상처가 아물었다던지 과거 관절 관련 질환이 있었다면 반드시 사전에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혹 제거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외부적 관찰이 아닌 MRI, 초음파, 방사선 검사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무릎 혹으로 의심되는 것이 정말로 혹인지, 혹이라면 단순 낭종이 맞는지, 혹이 아니라면 뼈인지 또는 붓기인지 등등 다양한 예측이 가능하므로 정형외과에서 정확히 진료 받고 속 시원히 해결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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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잘드는 이유 알고보면 초기증상?

LIFE|2019. 6. 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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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피부가 예민하지도 않고, 체질이 예민하지도 않은 무던한 사람이라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몸에, 특히 다리에 멍이 드는 때가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살짝 부딪혔는데도 멍이 들거나 혹은 부딪힌 기억이 없는데도 멍이 생겨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저 '내가 부주의해서' 또는 '부딪힌 기억을 까먹어서' 라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멍 잘드는 이유가 특정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멍 잘드는 이유는 혈액과 관련이 매우 깊다고 합니다. 비타민 E가 결핍된 상황에서 멍이 생기기 쉽다고 하며 또한 혈액과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때도 마찬가지로 멍이 쉽게 들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정맥순환이 되지 않으면 저림이나 멍이 쉽게 들고 쥐가 나기도 쉽습니다. 멍이 자주 든다면 이러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멍 잘드는 이유를 살펴보면 역시 혈액 및 혈관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습니다. 흔히들 멍이 빨리 든다고 하면 ‘너 피부가 얇아서 그래’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하는데, 피부가 약하고 두께층이 얇은 경우 외부에서 받은 충격이 많이 흡수되지 않아, 혈관이 그대로 충격을 전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혈관과 모세혈관이 약한 경우에도 멍이 빨리 생겨납니다. 혈관의 탄력이 약하고 두께가 가늘 때 혹은 반대로 너무 두꺼울 때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혈관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양파나 브로콜리 등의 식품으로 혈액을 맑게 만들고 운동이나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혈기를 돌게 하면 혈관 탄력을 강화하고 강화하여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정도 이야기는 조금 흔하게 들어서 크게 걱정되지 않으실 수도 있을 텐데, 다음으로는 멍 잘드는 이유 중 하나로 질병의 초기 증상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혈우병 또는 혈소판감소증입니다. 혈우병이란 유전으로 인해 얻게 되는 질병으로 작은 상처나 충돌에도 쉽게 피가 나고 지혈을 하려 해도 피가 잘 멎지 않는 병을 말합니다. 혈액 응고를 돕는 인자가 없기 때문에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며 혈액 응고제를 따로 처방 받거나, 수혈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혈소판감소증도 치료가 어렵고, 상처가 나면 지혈 및 응고가 잘 되지 않는 면역 관련 질환입니다. 혈우병과 혈소판감소증 모두 피부 안에서 피가 뭉치는 멍이 쉽게 발생하는 것이 일종의 증상으로 관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단순 멍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오싹하기도 합니다.




정리해보면 피부가 얇거나 모세혈관/혈관이 약해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멍이 생겨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혈우병, 혈소판감소증도 멍 잘드는 이유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일단 기억해두어야 하겠습니다.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멍이 생기는 것인지 스스로의 일상을 관찰하고, 단순히 멍이 드는 것 외에 출혈 발생 시 오래 지속되거나 피곤함이 강하다면 다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 검사부터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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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염증 최악의 경우와 예방법

LIFE|2019. 6. 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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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은 보이는 곳 또는 보이지 않는 곳을 가리지 않고 몸 어디에 생겨도 두렵고 곤란합니다. 피부나 장기 내에 생기는 염증도 물론 괴롭고 힘들지만 뼈 염증의 경우 수술의 범위가 커지고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모두 매우 지치고 힘들어지곤 합니다. 뼈 염증이 생기면 뼈 일부가 녹아내리거나 닳고, 통증이 심각해집니다. 상황에 따라, 만일 최악의 경우 문제가 되는 해당 뼈 부위를 모두 절단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손가락이나 척추, 발목, 골반, 갈비뼈 등 뼈가 있는 부분에는 대체로 어디든 염증이 생겨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신체 내에서 감염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교통사고나 강한 충돌, 화상 등으로 인한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뼈 염증은 재발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에 수술을 했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해야 합니다.



해당 뼈 부위를 사용할 때 통증이 강하게 느껴지거나 해당 부위가 붓고 열이 날 때에 이 같은 염증 증세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이나 신경 등이 눌렸을 때, 무리하게 사용되었을 때, 혹은 뼈가 아닌 근육 및 신경 등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도 비슷하게 통증이나 붓기 등이 생겨나 혼동되기 쉽습니다. 또한 수술적 과정에서 인공뼈를 삽입한 경우에도 염증이 생겨나기 쉽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과 비슷하게 붓고,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각해지고, 열이 나고, 고름이 생겨납니다. 성형수술 또는 임플란트 등의 수술에서 인공뼈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뼈 염증이 생겨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의학적 목적으로 안전하게 만들어졌다고 해도, 우리 몸에서 받아들이기에 인공뼈는 이물질과도 같습니다. 원래 가지고 있지 않았던 물질을 의도적으로 삽입하여 받아들일 때에 상호간 적응이 되지 않으면 염증이나 고름, 면역거부반응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부작용이 생겨나는 경우 뼈 염증은 더 넓게 퍼져나갑니다. 그리고 수술 직후가 아닌 수개월 후에 염증이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뼈 염증에 대한 최고의 예방은 위생 소독과 정기적인 병원 방문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처 봉합 부위를 소독하고 습한 상태를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외부의 균이 칩입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감염으로 인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병원에서 항생제 등을 처방 받을 텐데,  항생제에 대한 불신이나 이슈 등이 많지만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는 불가결하게 필요한 약입니다. 복용제 또는 주사 등으로 처방받는 항생제를 수용하여야 하겠습니다.


   


뼈 염증은 심각한 경우 절단을 하거나, 뼈를 이식하는 등의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같은 골수염은 자율신경이 불안정하거나 면역이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며,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섬유화 또는 이형성증후군 등으로 발전되기 전 단순 염증 상태라면 치료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도 합니다.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초기에 염증을 모두 잡으시고 평소 면역 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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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 멈추는법 정리

LIFE|2019. 6.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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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속은 꾸룩꾸룩하고, 배 전체가 요동치는 듯이 울리고, 싸르르한 기분과 함께 언제든 갑자기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면 물설사 멈추는법이 대체 무엇인지 너무나도 알고싶어지곤 합니다. 물설사가 지속되면 기운도 없어지고 몸은 처지면서 예민함만 더해져서 일상의 많은 불편함이 초래됩니다. 또한 탈수나 체내 영양 불균형으로 이같은 증상이 장기화되면 불편을 넘어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을 갖고 휴식을 취해도, 며칠 기다려봐도 설사가 멎지 않는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물설사 멈추는법을 읽고 바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내용이 없는 듯해도 실천하면 효과는 분명 있으니 눈으로만 보지 마시고 몸으로도 실천해보시고 얼른 편안한 속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무조건 따뜻한 곳을 찾아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나 비나 눈이 내리는 날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 실내외 온도차가 큰 한여름에도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찬바람이 바로 닿지 않는 실내 위주로 다니거나, 직통으로 바람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절에 상관 없이 언제나 내의를 갖춰 입는 것도 좋습니다. 얇은 티셔츠나 민소매 나시 등을 안에 하나씩 받쳐 입는 것입니다. 배가 시리면 설사가 나기 쉬운데 사소하게는 바지 버클로도 배에 냉기가 전해질 수 있고, 내의를 받쳐입지 않으면 윗도리 아랫부분으로 바로 바람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한 겹씩 꼭 내의를 입고 지내면 안정감도 생기고 실제로 배가 따뜻해서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추울 때 외투보다 내의를 한겹 더 받쳐입는 것이 효과가 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식사량을 줄인 것도 물설사 멈추는법의 일환이었습니다. 소화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특히 장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언제나 효과적이었습니다. 소화기관을 좀 쉬도록,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부/순두부나 계란, 양파 등 무르고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 들어간 것들을 소량으로 먹었고 특히 매운 음식과 짠 음식은 먹지 않았습니다. 의외로 짠 음식이 들어가면 다시 속이 자극됩니다.


   


물설사 멈추는 법 두번째는 음료입니다. 음료는 무조건 따뜻한 보리차 또는 옥수수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따뜻한 음료라면 뭐든 괜찮겠지 싶어서 따뜻한 녹차나 커피도 마시고 따뜻한 우유도 마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우유는 소화가 안되어 속을 부대끼게 만들 수 있고 녹차나 커피는 몸을 더 건조하고 마르게 만들기 때문에 탈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카페인의 문제도 있습니다.




맛이 질리지도 않고 섭취 권장량도 없고, 향기도 좋고, 한번에 대용량으로 끓이기도 편한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침에도 잠자기 전에도 마실 수 있어서도 좋고 실제로 보리차나 옥수수차가 속을 좀 진정시켜준다고도 하니 물설사 멈추는법으로 기억해두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많이 판매하고 있으니 머그컵이나 종이컵에 옮겨담은 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설사 멈추는법으로는 잠을 충분히 자는 것입니다. 밀린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웹툰, 뉴스 등을 보느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평소 늦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해도 실제로 잠을 청하는 시간도 매우 늦어지기 쉽습니다. 몸이 지치고 피로해서 일찍 잠자리에 눕게 된 것도 있지만 몸이 회복하는 시간은 수면시간입니다. 때문에 설사가 계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의식적으로 핸드폰도 일찍 내려놓고 최대한 오래 잠을 주무시기 바랍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잠옷 안에 내의를 한 겹 입고 주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설사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조금 덜 먹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면 약간의 공복감이 느껴지는데 이조차 기분나쁘지 않고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공복을 기분좋게 느끼지 못한다면 밤중에 간식이나 야식을 먹게되는 악순환이 시작됩니다. 가벼운 공복감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이에 익숙해지신다면 수면의 질도 높아지고 설사도 멎기 쉬워집니다. 설사가 지속될 때에는 물을 제외한 음식은 우선 제외하는 것이 가장 좋고, 회복세가 느껴지면 죽이나 미음부터 시작하여 따뜻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빠른 물설사 멈추는법은 지사제를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사제를 먹는다고 해도 효과는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며 약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 상황도 있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들로 너무나도 괴로운 설사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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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끝난후 갈색피/갈색냉 나올때

LIFE|2019. 6.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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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되었는데도 생리가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조금씩 묻어나오는 것처럼 나오는 때가 있습니다. 아주 빨간 색의 생리혈은 아니지만, 갈색에 가까운 피가 끝날 듯 끝나지 않으면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리 끝나고 갈색냉 나오는 기간이 길어지면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지 걱정이 되기 쉽습니다.

생각보다 생리 끝난후 갈색피 또는 갈색냉 문제로 병원을 찾는 여성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병원을 찾아 문진 및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어떠한 이유로 갈색피나 갈색냉이 비치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경우 생리끝나고 갈색냉이나 갈색혈이 보이는 것은 자궁 내에 다 배출되지 못한 생리혈이 고여있다가 천천히 외부로 나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갈색냉의 양이 적지 않거나, 혹은 기간이 길어져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피임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으로 생리주기를 바꾸고 갈색냉의 배출을 어느정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생리주기를 다시 조절하기 위해 피임약을 처방받아 그날부터 먹으면 대개 이튿날부터 생리 끝나고 갈색냉 나오던 것이 멈추고, 그 다음 주기도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만약 생리가 완전히 다 끝났는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갈색냉이 비치기 시작한 경우에는 가장 먼저 배란기 출혈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배란기 출혈이 갈색냉으로 비치는 것인지를 스스로 확인해보려면 생리주기에 맞게 가임기, 배란기를 계산해보면 됩니다. 대체로는 배란기 시기이기 때문에 해당 시기의 소량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물게는 자궁경부 또는 자궁내막에 이상이 생겨서 보이는 출혈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은 스트레스나 환경 요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최근 생활의 사이클이 바뀌었거나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큰 일이 있었거나 생활 환경이 바뀌었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때 식사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고 낮에는 해를 보고 활동하고 밤에는 잠을 자는 것과 같이 아주 기본적인 사이클만 되돌리려 해도 생리주기가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리주기 내의 출혈이 아니라면 생리 끝나고 갈색냉 비치는 것은 모두 부정출혈로 간주되며 자궁의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부정출혈과 함께 하복부가 당기거나 묵직하게 통증이 느껴지거나 불편감이 큰 경우에는 전문 병원에서 진료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호르몬 및 자궁 상태에 대한 진료를 마치고 자궁경부, 자궁내막, 자궁용종, 자궁근종 등의 문제가 존재하는지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생리 끝나고 갈색냉 나올 때 냄새가 나거나 점성이 높다면 질염으로 인한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요. 간지러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질염은 여성들에게 감기처럼 가깝게, 자주 다녀가는 것이므로 크게 염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하네요! 게다가 약물 처방과 관리로 쉽게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재발의 위험도 높으므로, 마찬가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임신 가능성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이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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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간지러움 기침 5일 이상 지속되면

LIFE|2019. 6.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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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환절기나 겨울은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다른 사람보다 목 간지러움 기침 증세가 빨리 시작하고 오래가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 목이 껄끄러운 느낌이 들거나 기침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회의를 할 때 곤란하기도 하고 잠도 쉽게 들 수 없어 피곤해지기 쉽습니다.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데, 평소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다면 이 방법은 어려운 방법입니다.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되고 배가 부르기 때문에 금세 포기하게 됩니다. 목 간지러움 기침 5일 이상 지속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은 실천이 힘드시다면 아래의 다른 방법들을 선택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오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목 간지러움 기침 지속될 때 좋은 방법 그 첫번째는 꿀입니다. 목 간지러움 기침 가래 건조함 따가움 목안간지러움 목막힘 등등은 인후염 증상이라고 하는데, 건조함이 제일 큰 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몸 안이 건조하기도 하지만 피부 등 몸 밖도 함께 마르게 되기 때문에 체내외 건조함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꿀입니다.



피부가 트는 부위에 꿀을 바르면서 보습 효과를 얻을 수도 있고 꿀물로 마시거나 한스푼 꿀을 떠 먹으면서 면역력도 증진시키고 속도 보해주면 기관지 질환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깔깔한 목과 코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고 바로 잡아줍니다.




목 간지러움 기침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두번째 방법은 가래 뱉기입니다. 흔히 가래는 뱉어서 없애기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서 옅게 하거나 시간을 갖고 기다리면 없어진다고 하지만 가래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뱉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래가 끈덕지게 목 안에 붙어있으면 계속 콜록거리게 되고, 콜록대느라 어깨며 복부까지 당기고 힘들어지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가래는 독소나 불순물이 뭉쳐있는 것이니 계속 삼키지 말고, 몸에서 빨리 내뱉어주는게 좋을 것 같은 측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리해서 가래를 뱉는 것은 몸에 더 큰 무리가 가고 목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가능한 선에서 가래를 뱉는 것이 좋고, 쉽게 뱉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가래를 쉽게 뱉기 위해서는 일어난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려 몸을 완전히 반으로 접고 가래가 입 쪽으로 기울여지도록 한 다음, 기침을 해서 뱉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고개를 들지 않고 턱도 당겨서 몸을 완전히 접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방법은 수건 두르기입니다. 손수건이나 쁘띠 스카프 같은 작은 수건을 목에 감아두는 것입니다. 별거 아닌 방법 같지만 특히 환절기에는 실내에서도 목에 한 겹을 더 둘러주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두꺼운 목도리나 긴 스카프는 실내에서 자연스레 풀게 되므로 작은 스카프나 손수건을 둘러 목을 보호하면 실내외의 온도차나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에도 피해를 덜 받아 목 간지러움 기침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 선택도 중요합니다. 차갑거나 뜨거운 물 또는 음식보다는 미지근한 것을 택하고 홍차나 커피보다는 옥수수차 등 곡물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과 연관도 있기 때문에 영양이 많은 식사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되므로 위 내용들을 참고하여 목 간지러움 기침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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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손질법 및 효능 정리

LIFE|2019. 5. 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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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은 깨끗한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해초, 일종의 바다 나물입니다. 기존에는 사람들에게 친숙하지 않던 존재였으나,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속 식사 장면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상상이 되지 않는 맛과 식감으로 인해 호기심이 발생하여, 직접 청각을 구매하여 집에서 조리해 시식해 보려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서울을 비롯한 도시에서도 마트 등지에서 청각을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각은 각 지역 및 각 집의 레시피에 따라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청각 김치입니다. 김장할 때 청각을 함께 넣는 것입니다. 이처럼 김치에 청각을 넣을 경우 젓갈에서 풍기는 비린내를 잡아주고 마늘의 아린 맛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충 성분과 항생 작용 덕에 몸을 더욱 건강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색다른 식감과 풍미가 추가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청각 먹는 방법은 물에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미역이나 다시마를 데쳐서 먹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미역과 마찬가지로 청각 역시 냉국에 활용되거나, 볶음으로 활용되기도 하니 이러한 방법도 함께 기억해두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물회나 물김치, 무침으로 먹거나, 궁합이 잘 맞는 육류 섭취 시 곁들여 먹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섭취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같은 요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청각 손질법을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청각 손질법은 미역이나 다시마 손질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간편합니다. 청각 손질법 역시 깨끗한 물에 통통하게 불리거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후, 손으로 가닥가닥을 훑어내며 먼지나 모래, 잡티, 불순물 등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어 각종 요리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청각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청각은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또한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분들께 무척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 C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식사 중 골고루 섭취한다면 영양 밸런스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즉, 남녀노소 모두에게 권장되는 건강한 식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청각은 여름이 제철인 식품이지만 김장철인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양식을 통해 생 제품으로 만날 수 있으며, 건조된 식품으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독특하고 색다른 식감을 가진 청각 손질법을 익혀, 김치 이외의 다양한 음식들에도 활용해보고, 재미있는 맛과 함께 골고루 가득한 청각 효능까지 풍성하게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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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뾰루지 없애는법

LIFE|2019. 5.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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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나 등, 다른 부위에 생기는 뾰루지는 짜내거나 화장품 및 연고를 이용해서 가라앉히고 처치할 수 있지만 귓속 뾰루지는 눈으로 보기도 어렵고 생소하기도 하고, 혹시 잘못 건드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기 때문에 처치가 쉽지 않죠. 그렇지만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자꾸 귀를 후비며 뾰루지를 건드리게 되기도 합니다. 또한 통증도 생각보다 심한데요. 볼록 튀어나온 것이 전부인게 아니라 아픔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귓속 뾰루지가 생겼다면 가라앉히거나 되도록 빨리 없애고 싶어집니다. 귓속에 뾰루지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 뾰루지가 생기는 위치는 귓구멍보다 약간 안쪽 또는 귓구멍 입구 주변입니다. 면봉이나 귀이개 없이도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는 위치입니다. 이 같은 귓속 뾰루지가 생겼을 때에는 지속적으로 지켜보아야 하는데 단순 뾰루지가 아닌 염증인 경우, 문제가 심각해지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귀에 뾰루지가 생긴 경우 외이도염으로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만약 외이도염을 방치해두고 적절히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낸다면 귀 주변 조직에도 마찬가지로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염증이 만성 또는 악성으로 발전하여 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뇌염이나 골수염 등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꼭 이렇게 다른 질환으로 악화되지 않더라도, 평소 생활 시 귀의 통증이 심해지고 열, 간지러움, 두통과 같은 불편감이 계속되고 높은 곳에 올라간 듯 귀가 꽉 차는 이충만감으로 인해 귀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귓속 뾰루지는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게다가 진물이 난다면 그때는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만약 진물이 나지는 않고 그냥 간지러움과 미열이 느껴지는 뾰루지 상태라면 간단히 처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귀도 우리 신체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모낭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모낭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뾰루지 및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다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목욕이나 샤워 시 물이 들어가서, 깨끗하지 않은 이어폰이나 베개를 사용해서 등등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귀는 구조상 습기나 먼지, 이물질이 한번 내부로 들어오면 완전히 빼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염증이나 귀안 뾰루지가 의외로 잘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면봉이나 귀이개 또는 손가락으로 귀를 후비게 되는데 귀 피부는 또한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이 같은 자극으로 인해 상처를 입고 오히려 상처가 더욱 심각해집니다. 그러므로 귓속 뾰루지가 생겼을 때에는 우선 귀를 절대 자극하지 않아야 합니다. 상처를 내지 않고, 세균의 추가 침입을 막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염증은 알코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음주는 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도 마찬가지로 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염증일 경우 항생제로도 금세 가라앉으며 보름 정도의 시간 동안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간혹 귀 뾰루지를 손으로 짜내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외이도염이 아닌 표피낭종인 경우 짜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표피낭종이란 피지가 막혀서 생기는 혹 같은 것이기 때문인데요. 외이도염인지, 표피낭종인지 뾰루지를 구분하기 어렵다면 우선 짜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더 커질 수 있고 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짜야하는 경우에는 소독에 힘써야 합니다.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면 귓속 뾰루지나 귓바퀴 뾰루지의 상태를 보고 압출을 해내거나 레이저 등을 통해 시술을 하거나 주사와 약+연고 처방 등 후속 조치를 취해줄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 귓속 뾰루지는 다른 질병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증상이지만, 초기에는 매우 간단하게 잡을 수 있으니 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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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 빼먹으면 무효? 다음날부터 먹는법 정리

LIFE|2019. 5.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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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피임약에 대한 오해나 부작용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줄어들면서 이제는 목적에 맞게 피임약을 구입하여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임약은 말 그대로 임신을 피하고 싶을 때도 복용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생리주기를 바꾸고 싶거나 늦추고 싶을 때 또는 갈색혈을 멎게 할 때에도 복용합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먹지 않고 하루나 이틀 정도 피임약 빼먹으면 피임 효과가 줄어들거나 없어진다는 말도 아마 들어보셔을텐데, 과연 사실일까요?





피임약은 일반적으로 하루 중 같은 시간에 복용하라는 권고가 있습니다. 약효가 발생 및 적용되는 시간이 있으므로 24시간 주기를 주고 같은 시간대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이나 저녁 먹은 후 등 일정 시간을 지키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깜빡하다가는 평소보다 한 시간이나 두시간 늦게 약을 먹게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 염려하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24시간 주기를 맞춰서 먹는 것이 물론 가장 효과적이지만 한두 시간 정도의 오차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개인의 체질에 따라 피임약 복용 후 두 시간 정도가 지나서 배탈이 나거나 구토를 하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혹시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까 걱정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피임 효과가 없어질까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겠습니다. 약은 우리의 생각보다 빠르게 녹고 소화되어 몸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피임약의 약효는 복용 후 몸에 적용되어 효과를 나타낼 것이므로 구토 시에도 문제 없겠습니다.



그렇다면 한두 시간이 아니라, 아예 하루나 이틀 정도 피임약 빼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매일 잘 챙겨먹다가 하루 정도 복용을 빼먹거나, 혹은 이틀 정도를 깜빡했을 때에는 우선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을 때 즉시 바로 한 알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임약 빼먹으면 생각이 났을 때 곧바로 한 알을 먹어야 합니다. 약을 안먹은지 12시간 이내인 경우에는 이처럼 생각났을 때 곧바로 한 알을 먹고, 원래 먹던 시간에 한 알을 또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피임약 이틀 빼먹으면 마찬가지로 생각났을 때 곧바로 한 알을 먹고, 다음날 비슷한 시간에 다시한 알씩 꾸준히 복용해야 피임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은 하루 중 먹는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시 복용하기 시작할 때에는 알람을 맞추는 등 복용 시점을 다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피임 효과가 떨어지고 부정출혈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생리주기를 늦추기 위한 용도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복용을 하루 빼먹었을 때에도 생리를 바로 시작하기도 하는데 이는 피임약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의 함량이 낮을 때 또는 체질상 예민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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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피임의 목적이든 생리주기를 늦추기 위한 목적이든 하루 정도 피임약 안먹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약의 특성 상 주기를 맞춰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피임약 빼먹으면 다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에는 반드시 새로운 주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피임약 빼먹으면 피임 효과가 줄어드는지 그리고 생리가 곧바로 시작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피임약마다 복용법과 약효에 조금씩 차이가 있기도 하므로, 우선은 설명서부터 정독하시기를 강력히 권장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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